한강 – 그대의 차가운 손

껍데기이던 껍질이던.. 그냥 그렇게 사는것.
괜시리 벗어던지거나 벗기면 아픔만 남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모든것의 뒤에 “사실”이라는 것이 알고싶다.
“사실”이라는 것이 있기는 할까?

외롭다..
하지만 이 외로움은 껍데기만큼이나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책에서 옮겨적기

그의 눈에 어린 완전한 고요는 내면의 평화가 아닌지도 모른다고,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것 위로 덮어놓은 얇은 막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고, 나는 그때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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