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은 너무나도 노골적이지만,
게츠비를 보면 그저 사람들의 모습을 대표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저 착각일 뿐인지도 모른다.
사람의 모든 욕심을 하나의 사람에게 투영하고,
모든 문제를 한사람이 해결해주리라 기대하는 것이
사랑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은 너무나도 노골적이지만,
게츠비를 보면 그저 사람들의 모습을 대표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저 착각일 뿐인지도 모른다.
사람의 모든 욕심을 하나의 사람에게 투영하고,
모든 문제를 한사람이 해결해주리라 기대하는 것이
사랑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뭔가 나도 위로가 필요해서 읽은 책..
사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좀 더 따갑고 아프게
나 자신을 질책하는 책인 것 같다.
이제 나이도 들었고,
지금까지 나의 행동과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지금에 와서 외롭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그저 안고 살아가야할 뿐.
리디북스에서 순위는 높은데 리뷰는 4개밖에 없었던 신기한 책.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열씨미 살자..
책에서
한때는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강해 보이는 사람, 웃음을 유지하는 사람, 아무리 흔들려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하지만 그런 인간은 없다. 다친 적 없는 사람도 없고, 다친 채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도 없다.
삶의 균형은 넘어지지 않는 데 있지 않다. 넘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에 있다.
그때 깨달았다. 신은 내 입술이 아니라, 내 걸음을 보고 있었다. 기도는 말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었다.
넘어질 걸 알아도, 뛰어들어야 끝이 있다.
지금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면, 그곳이 바로 시작점이다. 남겨진 그 순간이 당신의 전부고,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침묵은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게 한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건 글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어야 한다.
약간은 페미니즘류의 느낌.
쓸쓸함.. 순간의 긴장 같은 것을 잘 표현한것 같다.
From the Book :
It would be the easiest thing in the world to lose everything, Furlong knew. Although he did not venture far, he got around – and many an unfortunate he’d seen around town and out the country roads.
As they carried on along and met more people Furlong did and did not know, he found himself asking was there any point in being alive without helping one another? Was it possible to carry on along through all the years, the decades, through an entire life, without once being brave enough to go against what was there and yet call yourself a Christian, and face yourself in the mirror?
What should be the topic? Failed.. 🙁
다른 사람들이 잘해서?
나이가 들어서?
능력이 부족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Wake up, Move.
이제는 거의 50대이고 회사생활도 20년 넘게 했으니,
뭔가 나름의 정리가 필요한 때인것 같다.
여기에라도 적어놓으면 기억하고 맞게 움직이려나?
뭔가 아직은 어설픈 느낌이다. 시키면 그럴듯 하게 UI를 만들고 코드를 채우기는 하는데, 코드를 뜯어보면 말도 안되는 코드를 넣기도 하고. 파일을 너무 많이 뜯어 고쳐서 프롬프트 하나만 넣어도 변경코드를 트래킹할 수 가 없음. 거의 프롬프트 하나당 커밋을 하나씩 만들어야 변경을 트래킹하고 리버트가 가능할 듯.
개발자의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약간의 코드를 넣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일의 대부분인것 같다. 하루에 넣는 코드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면 일년 평균내면 열줄도 안될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프로덕트 코드 생성에 쓰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다른 업무에는 도움이 많이 될듯.
덧#1. 코드 리뷰나 필요한 부분 찾기, 혹은 다이그램등은 정말 잘하는듯.
덧#2. 언어따라서 완성도가 차이나는 것 같은데. OBJ-C는 좀 떨어지고, Python은 나아보임.. 당연한건가?
덧#3. 지금까지의 사용용도 : 다이어그램 > 코드 분석 > 리뷰 >> 이슈 분석 >>> 코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