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순위는 높은데 리뷰는 4개밖에 없었던 신기한 책.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열씨미 살자..
책에서
한때는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강해 보이는 사람, 웃음을 유지하는 사람, 아무리 흔들려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하지만 그런 인간은 없다. 다친 적 없는 사람도 없고, 다친 채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도 없다.
삶의 균형은 넘어지지 않는 데 있지 않다. 넘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에 있다.
그때 깨달았다. 신은 내 입술이 아니라, 내 걸음을 보고 있었다. 기도는 말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었다.
넘어질 걸 알아도, 뛰어들어야 끝이 있다.
지금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면, 그곳이 바로 시작점이다. 남겨진 그 순간이 당신의 전부고,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침묵은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게 한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건 글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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